인피니트 성규 코로나19확진 얀센백신 접종 후 돌파감염

그룹 인피니트 출신 김성규가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뉴스다. 

27일 김성규의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김성규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반응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성규가 뮤지컬 광화문연가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매주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던 중이었다며

더군다나 지난10일 얀센백신 을 접종했으나 이날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성규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에 따르면 이후 김성규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며

다행히 무증상으로 컨디션은 별다른 이상은 없다고 밝혔다.

김성규와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관련 스태프들과 직원들은

김성규 양성반응결과 이후 즉각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밀접접촉한 스태프들은 코로나19 결과와는 별도로 자가격리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정부방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아티스트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공식입장문을 올렸다. 

 

 

 

김성규의 이번 코로나19 확진은 돌파감염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해야 하는데

지난해 1월 군대를 전역해 예비역신분인 김성규는

절차에 따라 지난10일 얀센백신을 접종했으나

백신을 접종하고 통상 면역력이 형성된다고 보던 2주가 지나서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이다. 

 

 

 

 

백신을 맞고 면역력이 형성된다고 하는 시기가 지났음에도 확진된 것을 돌파감염이라고 하는데

지난 22일 기준 국내에서도 31명이 백신을 맞았음에도

코로나19 확진이 되었다고 한다.

인구 10만명 기준으로 1.43명꼴로 돌파감염이라는 것이다. 

 

 

 

돌파감염 과 관련하여 방역당국은 돌파감염은 매우 드물지만 모든 백신접종자에게 발생할 수 있다며

백신을 접종하면 코로나19 감염시에도 중증을 예방하고

추가전파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계속해서 확인되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백신접종의 효과가 유효하다고 말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