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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종7일째 분당 서현고 3학년 김휘성군 새마을연수원입구 근처 숨진 채 발견
    카테고리 없음 2021. 6. 2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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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에서 하교 후 버스정류장 근처에서 행적이 사라져

    전국민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제발 단순 가출이여라, 사고 아니여라 애태웠던

    고3 김휘성군이 실종7일째 결국 숨진 채 발견이 되었다. 

    28일 분당 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6시 33분 경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연수원 정문 남측 방향 야산 능선 산책로 인근에서

    김휘성군 시신을 발견했다고 한다. 

     

    분당경찰서 관계자는 김휘성군 외관성 몸에 상처가 없고

    여러 가지 다른 이유에서 타살로 의심할만한 단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했다.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유족의 동의 하에 부검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한다. 

     

     

    김군 시신 발견장소는 새마을연수원 정문과 버스정류장 쪽에서 야산쪽으로 20~30m 

    올라가야 하는 곳이었고

    비교적 길이 험하고 경사가 있어 산책로에서 쉽게 눈에 띄지 않는 위치라고 한다. 

    김휘성군이 발견된 새마을연수원 인근 야산 등산로 주변은 등산로이기는 하지만

    길이 험해서 주민들이 잘 이용하지 않는 위치라고 한다.

    김휘성군은 발견 당시 머리에 종량제봉투 를 뒤집어쓰고 있었다. 

     

     

    경찰은 27일 오전 10시부터 김휘성군 이 이동했을 것으로 추측되는 분당 율동공원, 새마을연수원, 천은정사

    일대에 3개 기동대 인력 180여명과 헬기, 드론, 수색견 등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렸다.

    이후 새마을연수원 주변 시설 CCTV를 확인하고 이날 현장에서

    민간 특수 수색견을 투입한 지 30여분 만에 시신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한다. 

     

     

    분당 서현고 3학년 김휘성군은 23일부터 실종신고가 접수되어 경찰이 행적을 추적해왔는데

    지난 22일 오후 4시 40분 학교를 나선 뒤 편의점에 들러

    교통카드를 충전하면서 극단적선택에 사용된 종량제봉투를 샀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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