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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가 직장상사에게 강간 청원 뒤집을 불륜 카톡 공개
    카테고리 없음 2021. 7. 2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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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나주 한 복지센터에서 벌어진 일이다.

    사회복지사인 아내가 복지센터 대표에게 수차례 성폭행과 유사성행위를 당하고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해서 한 가정이 지옥에 빠졌다고 호소하는 남편의 사연이

    국민청원에 올라오고 알려져 누리꾼들이 공분한 가운데

    피해여성이 가해남성과 불륜관계 였다는 카톡이 공개되고 있다. 

     

     

    피해여성과 나눈 센터 대표의 카톡 공개

    남편이 경찰에 고발한 6월말까지 나눴던 두 사람의 대화는

    굉장히 친근하게 느껴진다. 

     

     

     

    피해여성의 직업은 사회복지사로

    전남 나주 노인복지센터에서 일하는데 센터대표와는 열살 차이이다.

    센터대표는 30대 미혼남성, 피해여성은 40대 기혼여성이다. 

    남편은 아내가 지난 4월부터 센터대표에게 수차례 강간 등을 당했다며

    대표는 센터장의 조카이기도 해서 위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사건으로 인해 아내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던 적이 있고 본인과

    초등학생 세 아이들은 큰 충격을 받아 엄마를 잃을까봐 불안에 떨며 울고 있다고

    가족 모두가 끝없는 어둠으로 떨어졌다고 분노했다. 

     

     

     

     

    하지만 가해자로 지목된 센터대표로 추측되는 인물이 26일 보배드림에 댓글을 남기며

    카카오톡 대화내용 캡쳐 등을 공개해 사건은 새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센터대표는 내용을 세상에 알리고 싶지 않았으나 불가피하게 방어차원에서 올리게 됐다며

    바람피운 아내를 성폭행 피해자로 둔갑시켜 4억원의 합의금을 요구한 사실을 폭로했다. 

     

    강간당했다는 유부녀가 6월24일밤 아무도 모르는 불륜사실을 남편에게 알리고

    남편은 25일새벽 불륜상대인 센터대표에게 전화로 합의금4억원을 요구하며

    돈을 주지 않으면 성폭행범으로 고소하겠다는 등의 협박을 했다고 주장했다. 

    센터대표가 합의금에 응하지 않자 아침에 경찰서에 성폭행범으로 고소하고

    언론제보하여 MBC저녁뉴스에 보도되었으며

    7월22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글 게시, 

    7월26일 보배드림에 청원 독려글을 게시하여 이렇게 더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공개된 카톡에 보면 자기야, 스킨십, 오피스와이프, 오피스여보, 알라븅과 하트 등등

    연인사이의 대화처럼 보이는 표현들이 다수 존재하여

    누리꾼들이 강간인줄 알았는데 불륜이라며 반전이라고 놀라워하는 가운데에

    해당 댓글에 청원인이자 남편이 다시 등장해

    센터대표가 1월부터 자신의 아내에게 고백해서 아내가 이를 자신에게 알렸고

    3월에 직접 만나 유부녀를 건들지말라고 했으나

    4월부터 저항하는 아내에게 좁은 차 안에서 몹쓸짓을 저질렀다며 다시 주장을 반박했다. 

    B씨가 공개한 대화 캡처에는 내일 봐 자기야" 난 혼자서는 못 살듯" "스킨십도 좋아하고 혼자 못하는 것 많다" "오피스와이프는 이만, 내일 봅시다" "오피스여보야 안전운전하세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해당 댓글에는 청원인이자 남편으로 추정되는 A씨가 다시 등장해 "(B씨가) 1월부터 제 아내에게 고백했고 아내가 이를 알렸고, 3월에 직접 만나 '유부녀 건들지 말고, 내가 브레이크 걸어줄 때 잘 잡으라'고 했다"며 "그 후로도 당신은 멈추지 않았고, 4월부터 저항하는 아내에게 좁은 차 안에서 몹쓸 짓을 저지르기 시작했다"고 B씨의 주장에 반박했다.

     

     

    보배드림 원본글 주소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2357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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