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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나은 친언니가 인스타에 올린 일기장 다이어리 그리고 반전
    카테고리 없음 2021. 6. 1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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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에이프릴의 친언니가 몇 개월째 지속되어 온

    이나은의 그룹 내 멤버 왕따, 지금은 탈퇴한 전멤버 이현주에 대한

    왕따 주동자로 지목되어 오는 가운데

    억울함을 호소하며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연습생 당시 동생 이나은이 적어내려왔던 일기장, 다이어리의

    일부 글을 사진찍어 올렸다. 

    평소에도 동생 이나은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했고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에는 찐자매 바이브의 댓글이 서로 오갔던터라

    친언니 입장에서 에이프릴 나은에게 계속되어 온 루머와 의혹은

    견디기 힘들었을 것이다. 

     

    이나은이 새벽에 울며 집으로 와달라고 혼자 있는게 너무 무섭다며 전화가 왔었다는 글을 적으며

    친동생은 여리고 걱정이 많은 아이였기 때문에

    이번 일로 혹여나 잘못된 선택을 하진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지내왔다고 한다.

     

     

     

    이나은 일기장 일부

     

    이제와서 후회하는 내가 너무 싫지만 , 여기 이 세상에선 그게 정답이기 때문에

    로봇처럼 내 할일만 열심히 하는게 정답인 것 같다.

    이 더러운 세상에선.

    아무도 도와주지 않을꺼고 그냥 일어나는데로 살꺼다.

    그냥 지금까지는 다 경험이라고 생각해

     

    이나은 다이어리 일부

     

    힘들다, 외롭다, 그냥 오늘도 느린 하루였다.

    내가 쓰레기다.

    진짜 시간 참 느리게 흘러가는 것 같다. 

     

    이 또한 지나가면 괜찮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안돼.

    그냥 제자리 걸음인 것 같다

    엄마한테 너무 미안한 마음뿐이다.

    빨리 6월이 지나갔으면 좋겠다.

    아니 그냥 다 지나갔으면 제발.

     

     

    난 다 진심이였는데 왜 다른 사람들은 나에게 다 가식일까...

    내가 너무 과분한 정과 사랑을 준걸까.

    왜 나만 이렇게 힘든 것 같지.

     

     

    이나은의 일기장을 부분적으로 읽어보면

    연습생 생활이 무척 힘들었던 것 같고

    인간관계에서도 실망한게 많아서 많이 울고 그랬던 걸로 보인다. 

     

    하지만 이나은 친언니 인스타그램 첫사진의 Jelly 안무, Jelly 녹음 일정날 적었던

    다이어리의 좌우반전을 해보니 그야말로 대 반전이.

    뒷장에 쓴 글씨가 희미하게 보여 그 내용을 유추할 수 있는데

     

    "같이 있는 것만으로 더럽다.

    제발 내 눈앞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

     

    라는 내용이 적혀있어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문구의 대상이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전멤버 이현주 왕따와 관련이 있지 않냐 하는 의견을 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나은 친언니 해당 인스타 게시물에 달린

    장문의 댓글이 친언니의 과거 학폭에 대해 폭로하고 있는데

     

    댓글에 적힌 글을 읽어보면

    학창시절 친구에게 체육복을 빌려가 교실바닥에 굴러다니게 했고

    동생 연습생이라고 잘나간다고 자랑하면서 

    오히려 그 체육복 빌려준 친구에게 트집잡으며 시비를 걸었다고 한다.

    제발 조용히 해....양심이 있다면.

     

     

    이라며 댓글을 적은 누리꾼은 해시태그에 이나은과 친언니 이름, 학폭, 왕따 등을 걸었고

    이후 이나은 친언니 인스타그램은 비공계로 전환했는데

    친언니 과거 학폭 가해자로 지목된 댓글과 관련이 있지 않나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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