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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계양구 현대자동차매장 대표 직원 칼부림 2명 다 사망
    카테고리 없음 2021. 7. 16.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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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아침 인천 계양구 현대자동차 대리점에서 대표와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을 찾은 경찰에 의하면 두 명 모두 흉기에 찔린 상태라고 한다.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0분즘 계양구 용종동 한 상가건물 4층에 있는

    자동차 판매다리점 사무실에서 대표A(59)씨와 직원B(5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한다.

    앞서 경찰에 신고한 대리점의 다른 직원은

    "사무실에서 싸우는 소리가 났으나 조용해 가봤더니 사망해 있었다"고 말했다. 

     

     

    사건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는 사무실 내 책상 아래에 피를 흘리고 누워있는

    A씨와 B씨가 이미 숨져있는 것을 확인하고

    병원에 이송하지 않고 경찰로 인계했다.

    이들의 몸에는 날카로운 물체에 찔린 흔적이 다수 확인됐으며

    현장에는 범행에 쓰인 것으로 보이는 흉기와 메모 형식의 유서가 발견됐다. 

     

     

     

    해당 현대자동차 판매점은 4층에 사무실을 두고 같은 건물의 1층 일부를

    차량 전시장으로 사용해왔다.

    이곳 직원들 말을 종합하면

    대표인 A씨와 직원B씨는 이 대리점이 문을 연 20여년 전 동료로 만난 사이다.

    그러다 직원B씨의 업무성과가 부진한 것을 이유로

    대표A씨가 한동안 끊임없이 질책했고, 

    평소에도 두 사람 간 감정의 골이 깊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계자는 A씨와 B씨의 사망에 제3자가 개입한 것은 없는 것으로 본다며

    관계자 조사와 시신 부검으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자동차 판매점 대표와 직원 칼부림 사건에 대한 댓글 반응

    현대자동차매장 계양구청 앞에 있는 대리점이라는 정보. 

    20년이나 대표와 직원의 관계로 지냈으면 사실상 거의 동업관계라고 봐야 한다는 댓글반응도 있다.

    그래도 지분투자 한 게 아니면 동업은 아닌듯.

    또한 둘이 칼부림 한 것이 아니라 대표가 직원 죽이고 자살했다고 하는 내용인데

    현장에서 메모 형식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봐서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사건을 벌인 후 극단적 선택을 했을거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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