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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 한복판 쥴리의남자들 15M벽화
    카테고리 없음 2021. 7. 2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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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 한복판 쥴리의남자들 15M벽화 

     

    서울 종로구 한복판에 등장한 쥴리의남자들 이라는 벽화는 이 건물의 건물주 지시로 그려진 것인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에 대한 루머로 돌고 있는 쥴리 와 관련하여

    이를 비방하는 내용이라고 한다.

    건물주A씨는 "'헌법적 가치관이 파괴돼 출마했다'는 윤석열 전 총장의 발언에 분노했다."면서

    정치적 이유로 벽화를 그린건 아니라고 지인에게 설명했다고 한다. 



    벽화가 그려진 건물주A씨와 친분이 있는 민들레영토 대효가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와 대화를 나눈 것을 거론하며 벽화를 그린 이유가 정치적 이유가 아니라고 언급했고

    그전인 19일에도 페이스북에 A씨와 인터뷰한 내용을 게재하며

    해당 건물 1층에 들어선 홍길동중고서점 관련 대화를 나누는 도중 해당벽화 내용이 등장했다. 

    상업시설에 그래피티아트가 있는 점이 궁금하다고 묻자

    건물주는 작가에게 부탁해 며칠전에 완성했다고 답한 것으로 미루어 

    종로 한복판에 쥴리벽화 가 등장한 지는 벌써 꽤 시간이 지난 것으로 추측이 된다 

     

     

     

    윤석열 전 총장은 자신의 아내인 김건희를 향해 제기되는 쥴리 등 음모론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고

    29일 건물주이자 홍길동중고서점 주인A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지 여부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5m 쥴리의벽화 첫번째 그림에는 '쥴리의 남자들' 이라는 문구가 적혀있고

    두번째 그림에는 '쥴리의 꿈!영부인의 꿈!'이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쥴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에 대한 루머에 나오는 이름인데

    김건희씨는 해당 루머에 대해 쥴리를 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다며 부인한 바 있다.

    윤석열 전 총장도 소설이라고 일축하며 부인했다. 

     

    쥴리벽화 옆에는 연도로 보이는 숫자와 함께 여러 이름들이 나열되어 있는데

    2000 아무개 의사

    2005 조 회장

    2006 아무개 평검사

    2006 양검사

    2007 BM대표

    2008 김 아나운서

    2009 윤서방 검사

     

    이렇게 총7명의 이름이 써있다.

     

     

     

    건물주A씨는 벽화는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영역이라며

    쥴리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철거할 생각이 없다고 한 언론사와 인터뷰를 했다.

    윤석열 후보 아내 김건희씨가 본인이 쥴리가 아니라고 하는 마당에

    벽화로 인해 누구의 명예가 훼손됐다는 말이냐며 이같이 주장했다.

    건물주A씨는 벽화에 적혀진 표현으로 윤석열 후보와 양 전검사 등 특정인물을 추측할 수 있지 않냐는

    질문에는 현재 쥴리가 나타나지 않았고,

    양 전검사와 김 모 아나운서 등도 전부 쥴리와의 관계를 인정하지 않았다며

    벽화로 풍자도 못하냐고 반문했다.

    만약 그들이 쥴리와 관계를 인정하면 명예훼손이 될 수 있으므로 그때는 벽화를 철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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